2021/04/29 우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 We Have Authority

by The Main posted May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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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We Have Authority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눅 22:53)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치권력 남용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으로 인해 그들에게 적대적인 법과 정책과 조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체포된 일을 읽어보면, 당신은 이러한 종류의 불의가 새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높은 권력을 가진 자들의 권력 남용을 경험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8장은 유다가 어떻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라고 보낸 로마 군사들과 경비병들을 데리고 왔는지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닥칠 모든 일을 알고 나가서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그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즉각적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셨고, 군사들과 성전 경비병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깜짝 놀라며 땅에 엎드렸습니다. 누가복음 22:52-53은 말합니다. “그때 예수께서 자기에게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나왔느냐? 내가 매일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나 너희가 나를 잡으려고 손을 내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의 때요, 또 흑암의 권세니라.’고 하시더라.”(한글킹제임스)

“지금은 너희의 때요, 또 흑암의 권세니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주목하십시오. 예수님은 흑암의 권세가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고, 그분을 체포하러 온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사탄의 영향을 받아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몇 시간 동안 여섯 차례의 재판을 받으셨지만 그 누구도 그분의 유죄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대제사장은 화가 나서 그분께 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 그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마 26:65). 몇 시간 후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를 내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무슨 일이든 하실 수 있었지만 자신의 생명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요 10:17-18)

오늘날의 성급한 재판, 불합리한 법, 거짓말, 판을 치는 조작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영 안에서 열렬히 기도하고, 우리의 도시가 복음의 빛의 다스림을 받으며 의의 세력에 영향을 받도록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이 모든 것의 주님이십니다. 어디서든지 주님과 그분의 교회를 지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