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 영적인 이해 / Spiritual Understanding

by The Main posted Nov 20,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적인 이해

Spiritual Understanding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골 1:9)

하나님은 분명 우리가 영적인 이해를 갖기 원하십니다. 진리는 실재이며 영적입니다. 모든 것은 영적인 것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관점에서 살아야 하며,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통찰력으로 살 때만이 영적인 관점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유대인 사이의 특별한 대화를 살펴보십시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 8:37).

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시도하는 이유가 그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그분은 영적으로 생각하는 분이셨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이 영적인 이유라는 것을 정확히 짚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요 8:37) 그분은 그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요 8:39). 그분은 영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지만, 실제로는 마귀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사실대로(육신적으로) 생각하고 예수님과 논쟁할 때,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진리 위에 굳건히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22장에서 그분은 붙잡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눅 22:53). 모든 사람들은 자연적인 관점에서 예수님이 붙잡히신 것을 봤지만, 예수님은 그 일을 영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그분은 일의 배후에 어둠의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된 오늘날 세상의 위기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속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인간의 육신적인 지시를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쉽게 인식하고 사탄의 일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6:2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예수님은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해석과 판단을 내릴 것입니다. 그들은 육신을 따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들 안에 그분의 말씀이 있을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 우리들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모든 것에 대한 영적인 통찰력과 이해를 주십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에게 진리 안에서 그리고 진리로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모든 상황에서 평안과 안식, 번영, 건강, 힘, 기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당신의 말씀의 진리에 계속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엡 1:15-18, 요이 1:1-4, 골 1:9(AMPC)

1년 성경읽기

약 2-3:13, 겔 20-21

2년 성경읽기

요 13:1-11, 대상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