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어떤 이들은 세상이 조만간 끝나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곧 오시리라고 하신 말씀은 여러 시대에 있었지만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무지한 자일뿐입니다. 말씀드리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고린도전서 16:22(AMP)은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그분을 친구로 사랑하지 않고 그분께 우호적이지 않는다면] 그는 정죄 받을 것이다! 우리 주님은 오시리라! (마라나타!)”
오늘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과 사건이 바로 주님의 재림이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가깝다는 명백한 징조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1:25-26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는 민족들이 혼란으로 인해 괴로워하며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기절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런 일들이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침내 왕께서 등장하시기 전에 일어나야 할 사건은 지극히 작습니다. 많은 이들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그런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는 “주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을 다 데려가지 않으실까요?”라고 물을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주님은 그분을 망각하여 너무도 육신적으로 되어서 마치 예수님이 오시지 않는 것처럼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그분을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데려가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9:28은 말씀합니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5:6에서 우리에게 잠들지 말라고 권면한 말은 육체적인 잠이 아니라 영적인 잠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에 너무도 깊이 빠져들 때 당신은 주변에 있는 영적인 실재를 인식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올”(마 24:44)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영 안에서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말씀과 그분의 재림에 대한 기다림이 삶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겠다는 갈망이 커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겨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 없이 멸망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영혼을 찾고 구하는 일에 백방으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일하게 하는 추진력입니다.
고백
나는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므로 더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와서 그들을 어둠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스러운 자유 안으로 낚아채는 일에 헌신하기로 다짐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마 24:14)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롬 13:11-14) 또한 때를 알거니와 지금이 우리가 잠에서 깨어야 할 바로 그때이니 이는 지금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 밤이 많이 지나고 낮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낮에 하듯이 우리가 정직하게 걸으며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고 침실을 더럽히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자. 오직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막 13:32-33)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하며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너희는 주의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때가 언제인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1년 성경읽기/막 5:1-20, 레 19-21
2년 성경읽기/마 16:13-20, 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