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높임을 받았습니다
Exalted With Him In Glory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4-6)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졌다는 것은 당신이 권세, 통치, 능력의 가장 높은 위치로 높임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에베소서 1:21은 그리스도 안에서 높아진 당신의 위치에 대해 더 많은 통찰을 선사합니다. 당신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얼마나 대단한 말씀입니까!
주 예수님은 모든 종류의 영적 존재들보다 훨씬 위에 계십니다.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 어떤 이름보다 뛰어나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분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을 영광의 높은 곳에 두시며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엡 1:22-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이 영광스러운 권세의 자리에 그분과 함께 앉아 있습니다. 당신은 영광 중에 그분과 함께 높임을 받았습니다. 누군가는 “너무 멀리 간 것 아닌가요? 우리 자신을 그렇게 높이 평가해야 하나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우리가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결과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을 다시 한번 읽어보십시오.
성경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으로 자신을 높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롬 12:3) 하나님은 당신이 스스로를 높게 생각하기를 원하시지만,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보다 더 높게 생각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보다 당신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이 높은 자리에 함께 앉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평등하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선택받은 자이며, 하나님의 왕족이고, 독특한 존재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이 에베소서 2:6에서 어떻게 묘사하는지 보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메시아, 기름부은 받은 분) 안에서 [우리의 존재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일으키고 하늘에 함께 앉히시니 [그분과 함께 앉는 공동 좌석을 주시니]”(확대번역본) 할렐루야! 어떻게 이 말씀을 읽고 자신에 대해 높이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까? 당신은 영광 중에 그분과 함께 높여졌습니다. 그곳은 하늘에 있는 공동 좌석입니다.
고백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으며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모든 이름 위에, 그리고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납니다! 나는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높임을 받았습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압니다. 나는 선택받은 자이며, 왕족이고, 독특한 존재입니다!
참고 성경
엡 2:5-6, 갈 3:28, 롬 12:4-5
1년 성경읽기
히 10:19-39, 겔 3-4
2년 성경읽기
요 11:35-46, 대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