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사망을 폐하셨습니다
He Abolished Death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몇 년 전 제가 오늘의 본문 구절을 접했을 때, 잠시 동안 저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진짜 예수님이 사망을 폐하셨다고 말한걸까?” 저는 이 구절을 깊이 공부하고, 그리스어 원어를 찾아보고, 사용된 모든 단어를 분석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고나자 이 구절이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을 폐하셨다는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에 대해 바울이 영적인 죽음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전혀 아닙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예수님이 사망을 폐하셨을 뿐 아니라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 것을 보십시오.
사망이 영적인 죽음이라면 썩지 않을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성경은 영적으로 썩지 않을 것을 말한 것입니까? 그런 표현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 그것은 모순입니다. 따라서, 바울이 썩지 않을 것을 언급한 이유는 그가 육신적인 죽음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15:26과 같은 내용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합니다.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그래서 그들은 “우리는 여전히 사망을 다뤄야 합니다. 사망은 가장 마지막에 사라질 원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계 12:10) 라고 말하는 내용과 같습니다. 그 음성이 말한 “이제 구원이 나타났으니”는 모든 사람이 처음으로 구원받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사망이 멸망받을 마지막 원수라고 말할 때는 불못에 던져질 영인 사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계 20:14) 그 때에 사망은 멸망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사망을 이겼습니다. 사망의 법은 폐해졌습니다. 주님은 하늘에서 헛되이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헛되이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사망을 폐하고 그 일을 성취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죽음과 지옥과 무덤에 대한 우리의 승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복음을 통해 생명과 썩지 않을 것에 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을 주는 영으로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나는 생명을 주는 영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삽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전 15:26, 계 12:10, 계 20:14
1년 성경읽기
마 11:1-30, 창 36-37
2년 성경읽기
행 9:21-31, 욥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