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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관계

A Divine Relationship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기독교에도 일부 종교적인 활동이나 관습이 있을 수 있지만,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종교가 아닌 관계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가족 관계는 종교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근거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오신 이유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종교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많은 종교가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언가 다른 것을 가져오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을 때 유대인들은 놀랐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가?” 예수님은 하나님과 가족 관계이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셨습니다. 그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낯설고 당혹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30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이 신성한 관계의 본질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생명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1:14은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거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그 말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더 나아가 그 관계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자 그들은 그분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죽음, 장사됨, 부활을 통해 우리는 동일하게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신성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는 그 어떤 종교에서도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요한일서 3:1은 말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또한 갈라디아서 4:6은 말합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는 내 안에 살아 계십니다! 나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안으로 부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빛나는 생명을 나타내며, 아픔, 질병, 실패, 결핍, 마귀에서 난 모든 것에 대해 통치권을 행사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요일 5:11-13, 고전 1:9

1년 성경읽기

눅 6:1-16, 신 29-30

2년 성경읽기

롬 3:1-12, 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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