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다스립니다!
Heaven Rules!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단 4:17)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날마다 그리스도인들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몇몇 도시에서는 예수님을 전하다는 사실 때문에 감옥에 갇히거나 추방당하는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오늘날 몇몇 교회들은 담대하게 말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권세자들”이 불쾌해하지 않도록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조심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전할 때 담대하십시오. 잠잠히 있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 앞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고, 그분 없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요 14:6).
누군가는 “하지만 크리스 목사님, 우리나라의 법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금지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우리는 지금 하늘과 이 땅과 땅 아래를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법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에게 복종할 것입니까?
당신의 나라와 다른 모든 나라의 권세들은 예수님께 복종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자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통제, 권세, 세력, 통치, 혹은 정부보다 무한히 우월한 자리에 계시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이 세상이나 오는 세상에서 사용되는 그 어떤 이름보다도 위에 계십니다.
예수님이 다스리십니다. 천국이 다스리고 있으며 온 세상은 반드시 그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에 나온 쓰러진 큰 나무에 대한 해석을 말하며 우리에게 놀라운 내용을 전합니다.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단 4:26) 이 구절을 잘 보셨습니까? 천국이 다스립니다! 당시 모든 나라를 다스리던 느부갓네살 왕도 천국이 다스린다는 사실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가 다스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시장이나 나라의 대통령이 통치자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천국이 다스립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땅의 법이 금지시켰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복음을 전하십시오. 당신의 도시와 나라를 향한 아버지의 뜻을 기도하십시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십시오.
두려움과 위협으로 인해 복음 전파를 멈추기를 거절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천국을 대표하며, 천국이 다스립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에게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이 삶에서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대표하는 자로써 열방이 속임수의 속박에서 벗어났음을 선포합니다. 모든 사람의 심령에 복음이 전해질 때, 아버지의 의가 모든 나라에서 세워집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시 110:2, 엡 1:20-23
1년 성경읽기
요 10:1-21, 왕하 6-7
2년 성경읽기
고전 11:12-19, 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