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Poverty Isn’t God’s Design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시 74:21-22)
시편 74편에는 선지자 아삽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기도가 나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시 74:20-21)
아삽의 기도는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나타냅니다. 억압받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신보다 더 강한 사람들이 구출해 주기만을 바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억압받는 사람들을 수치로부터 보호해달라는 아삽의 간청은 그들이 하나님의 개입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강조합니다.
얼마 전, 우리는 많은 집들을 파괴한 산불에 대해 들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위험에 빠졌고, 그들은 탈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 피해자들은 그들을 침묵시키려는 강력한 가해자들과 마주하고 있으며 우리가 기도해야 할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의 전형입니다. 우리의 열렬한 기도와 행동을 통해 악을 물리치고 이 사람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교육과 훈련이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궁핍한 자들을 위해 중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많은 기회에 눈을 뜨고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하나님의 호의와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시편 33:5은 말합니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가난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4:18-19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는 곳마다 사람들이 변화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이상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십시오.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 아멘.
기도
나는 이 세상에서 변화시키는 사람이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망과 안전을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함의 도구로써 능력을 받았습니다. 나는 억압받는 사람들이 복음의 빛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걸을 때 신성한 보호, 공급, 능력을 받도록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사 58:6-7, 고후 8:9, 요삼 1:2
1년 성경읽기
롬 15:14-33, 시 99-101
2년 성경읽기
빌 2:19-30, 사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