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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감독자와 청지기

Spiritual Oversight And Stewardship

“또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땅에 쓰러뜨리고 네 안에서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를 돌아보는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하시니라.”(눅 19:44, 한글 흠정역)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돌아보다”라는 단어를 잘 보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단순히 “방문하다”라는 의미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 “에피스코페(Episkope)”에서 번역되었으며, 이는 “감독자” 혹은 감독자의 직분을 의미합니다. 감독자는 지키고 보살피는 일을 합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에 빛을 비춰줍니다. 그들이 깨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보는 때를 놓쳤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을 “경작하여 지키라”고 명령하신 일을 기억나게 합니다(창 2:15). 이는 동산을 지키고 보살피는 일이 그들의 책임이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찬가지로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마 26:41, 막 13:3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써 우리의 영적 책임에 대해 깨어있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개인과 국가를 위해 중보함으로써 그들의 영적 상태를 돌보는 책임을 소홀히 한다면, 그들은 심각한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26:41의 확대번역본은 “자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하고, 적극적으로) 깨어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디모데전서 2:1-3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 주님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돌보는 당신의 “감독자”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에스겔 3:17을 기억하십시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우리는 파수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물을 지키고 돌보는 방법 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17에서 이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또한 골로새서 4:2에서는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영적 분별력을 통해 어둠의 계획들을 무너뜨리고 혼란이 있던 곳에 하나님의 평안을 가져옵니다. 이 마지막 때에 당신의 영적인 감독자와 청지기 직분의 중요성을 절대 떨어뜨리지 마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는 나의 파수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마귀와 그의 무리를 제지하기 위해 내게 주신 권세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내 환경 가운데 있는 그들의 사악하고 악의적인 일들을 끝내며, 오직 하나님의 평안과 번영만이 내 안과 주변에 있다고 선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진리의 감독자이자 청지기로서 나의 책임을 신실하게 수행하며 신성한 지혜와 분별력 가운데 행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딤후 2:1-4, 행 20:28, 겔 3:17

1년 성경읽기

고전 12, 시 146-150

2년 성경읽기

골 4:1-9, 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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