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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영으로 행하라는 부르심
Worship – A Call To Walk In The Spirit

“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기뻐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자니라.”(빌 3:3, 한글 흠정역)

이전 말씀의 실재에서 봤듯이, 참된 예배는 영의 예배, 영과 영 간의 교제 혹은 친교입니다. 참된 예배는 당신이 어떤 감정이 드는지 혹은 찬양이 얼마나 멜로디컬하게 들리는지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람들이 놓친 부분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영으로 반응하지 않고 전체 예배 혹은 찬양 시간을 보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찬양을 부르고 어떤 동작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집중하지 못하고 영으로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그들이 영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영을 훈련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것 이상입니다. 당신의 심령과 영으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육신 가운데 춤추는 것 역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참된 예배는 외적인 몸짓 너머 우리 심령의 태도와 자세에 대한 것입니다.
혼자서 혹은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예배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산만한 생각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즉시 당신의 영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주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영과 진리로 경배하고, 드럼이나 다른 악기의 리듬에 의해 영향 받지 마십시오.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당신의 심령 깊숙한 곳으로부터 하나님께 참된 찬양, 경배, 감사를 드리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영 안에서 행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 5:16은 말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당신의 영으로 주님을 경배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경배할 때마다 항상 “영 안에서 행하라”는 부르심을 기억하십시오. 이는 경배가 피상적인 행위가 되지 않게 합니다. 오히려 당신에게 하나님의 선하심, 축복, 친절하심, 의를 인식하고 감사하게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성품, 사랑,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경배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 감사, 경외의 깊은 표현입니다. 내 마음은 하나님의 위대하심, 사랑, 신실하심, 영원한 은혜에 대한 진심 어린 경배와 찬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4:22-24, 엡 5:18-19, 골 3:16-17

1년 성경읽기
엡 2:11-22, 사 15-18

2년 성경읽기
딤후 1:1-18, 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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