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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나타남
The Manifestation Of Truth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요이 1:1-2)

요한의 두 번째 서신 전체를 읽어보면 첫 네 구절에서 무언가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진리”라는 단어가 총 5번이나 반복해서 강조됩니다. 분명히 이런 반복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의 세 번째 서신에도 계속해서 “진리”를 강조합니다. “진리”를 그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8:37에서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그분이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왔으며 진리에 속한 모든 사람은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요한은 그 대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또한 요한은 예수님이 아버지께 드린 기도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요한은 단순히 진리에 사로잡히거나, 흥미를 느끼거나, 열광한 것이 아니라, 진리를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진리”와 교제했습니다. 요한일서 1:1-2에서 요한은 생명의 말씀을 보고 다루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하나님의 진리의 나타남, 우리에게 표현된 아버지의 뜻이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면,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진리의 나타남이시라면, 그것이 당신을 어떤 사람으로 만듭니까? 바울은 고린도후서 4:2에서 자신과 동역자들에 대한 심오한 말을 했습니다. 그는 오직 진리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눈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그들 자신을 내세운다고 선포했습니다.
바울이 본질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나타남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세상에 아버지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며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당신의 삶과 일상생활은 진리의 나타남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렇게 보시고, 이것이 당신이 살아야 하는 삶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나는 진리의 나타남입니다. 나는 하나님 뜻의 표현입니다.”라고 선포하십시오. 할렐루야!

고백
나는 아버지의 뜻의 표현입니다. 나는 매일 하나님의 진리에 일치하여 살고, 나의 삶은 하나님의 왕국의 영광과 실재를 반영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진리로부터 태어났고, 모든 환경과 상황에서 진리를 선택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8:38, 요 17:17, 요 1:14

1년 성경읽기
엡 5:3-21, 사 27-28

2년 성경읽기
딤후 4:1-10, 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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