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에 대한 구약의 성찰
Old Testament Reflections On The Rapture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사 26:19)
오늘의 본문 구절은 휴거 때 일어날 일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살짝 보여줍니다. 더 명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70인역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일어나며 땅에서 기뻐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리는 이슬이 그들을 치유함이요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땅은 멸망하리라” 그리고 20절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시가 주어집니다. “나의 백성아, 네 밀실로 들어가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숨어 있으라.”
여기서 “분노”는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며,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대로 3년 반 동안 지속될 심판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를 재개하시는 7년 기간의 일부로, 다니엘의 예언에 따르면 70번째 이레(70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주들은 연도를 의미합니다. 각 주는 7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현재 69주와 70주 사이에 있습니다. 메시아의 죽음을 포함하는 69주와 70주 사이에 교회가 들어옵니다.
환난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돔과 모압으로 도피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들은 예언에서 언급된 “밀실”은 아닙니다. 에돔과 모압은 피난처를 제공하겠지만, 안식이나 안전의 장소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 기간은 안식의 시간이 아닌 야곱의 환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 26:20에 언급된 “밀실”은 교회의 하늘로 휴거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 신비로운 개념은 구약에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예언적 신비는 교회에 이 특별한 사역을 받은 바울에 의해 계시되었는데, 그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예언을 명확히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휴거와 하나님의 말씀의 신비에 대한 계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다가올 진노를 피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기 위해 들어 올려질 것이라는 확신에 기뻐합니다. 나는 이 진리의 빛 가운데 살도록 강건해졌습니다.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영광스럽고 영원한 계획에 우리를 포함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단 9:24-27, 살전 4:16-17, 고전 15:51-52
1년 성경읽기
딤후 2:1-26, 렘 19-22
2년 성경읽기
히 13:1-25, 겔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