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하나님의 메시지이십니다
Jesus Is God’s Message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말씀”은 “로고스”(그리스어)입니다. 로고스는 말, 아이디어, 생각, 메시지를 모두 포함하여 지칭하는 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로고스”의 핵심은 메시지의 실체입니다. 당신이 “내가 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단어를 보냈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1-14을 읽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로고스”, 즉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생각, 아이디어, 의견이 예수님 안에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각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다면, 예수님이 그 표현이십니다. 할렐루야!
요한복음 1:9-11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려줍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메시지가 세상에 왔습니다. 그분은 자기 땅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분은 모세, 사무엘,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오셨지만, 세상은 그 말씀을 받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십시오!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고 언젠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믿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다윗도 믿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이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 날이 올 것을 알고 믿었습니다. 천사는 다니엘에게도 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천사는 다니엘에게 영원한 복으로 일어날 자들과 영원히 정죄를 받을 자들에 대해 말했습니다(단 12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이는 특별한 일입니다.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들은 음성,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메시지, 선지자들의 글, 이 모든 것이 육신을 입고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님, 곧 살아있는 말씀이십니다. 그분의 이름에 영원히 영광을 드립니다.

고백
복되신 예수님, 주님은 위대하시며 크게 찬양 받으실 분입니다. 주님은 육신을 입은 말씀이시며, 신성의 충만이시며, 하나님의 생각, 아이디어, 의견의 표현이십니다. 주님은 사람에게 나타난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주님은 아버지의 심장, 의, 사랑, 은혜, 선하심, 자비의 나타남이십니다. 주님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나는 지금 그리고 언제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9-14, 요일 1:1-3

1년 성경읽기
요 4:27-54, 왕상 2-3

2년 성경읽기
막 9:2-13, 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