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당신의 역할
Your Role In Building His Church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엡 5:30)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몸과 살과 뼈의 지체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서로에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26-27에서 이러한 연합에 대해 더 설명합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특정한 역할과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몸의 한 부분이 영향을 받으면 전체 몸이 그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몸, 즉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에베소서 1:22-23은 교회에 주어진 능력과 권세를 보여줍니다.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이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이 땅에서 그분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11-12은 그분이 오늘날 어떻게 교회를 세우시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줍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세우다”라는 단어는 “건축하다”라는 뜻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라고 말씀하실 때 사용하신 단어와 동일합니다. 예수님은 오중 사역의 직분과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역을 통해 그분의 교회를 세우십니다. 온 몸은 각 마디가 공급하는 것을 통해 자라납니다.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엡 4:16, 새번역)
영혼을 구원할 때마다 건물에 또 다른 벽돌을 더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역자들은 건축자와 같아서 각 벽돌을 제자리에 놓습니다. 각 그리스도인은 건물인 몸의 특정한 지체입니다.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웅장한 건축물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영혼을 구원하고 성장할 때, 교회는 더욱 아름다워지고 영향력이 커지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이는 소수의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각자는 맡은 역할이 있으며,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특별한 것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는 나의 역할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나는 영혼을 구원하도록 은혜를 받았고, 나의 부르심을 성취하도록 강건해졌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가 이 땅에서 찬양을 받으며, 이 세상에서 소망과 능력의 등대처럼 빛난다고 선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전 12:26-27, 엡 2:19-22, 골 1:18
1년 성경읽기
행 2:22-47, 대하 8-11
2년 성경읽기
눅 1:1-10, 신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