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2-23)
오늘의 본문 구절은 매우 강력하고 흥미롭습니다.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의 충만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완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는 머리이시고 우리는 몸입니다. 우리를 합하면 우리는 온전한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만물을 채우는 그리스도의 충만입니다. 이는 참으로 복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이 진리를 꽉 붙들길 원합니다!
요한복음 1:16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5:26에서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은 본래부터 내재한 생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생명으로 충만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고 신성 그 자체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지니신 것보다 더 큰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요한복음 1:16에서 우리가 그분의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을 읽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생명과 하나님으로 충만하시듯 우리도 그러하며, 그 충만함이 적은 분량이 아니라 충만하게 우리에게 전이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적은 생명이 있었다면 우리는 그분의 충만함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이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3)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는 그분 안에서 그리고 그분과 함께 충만합니다. 당신은 그분 안에 있고 그분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되는 것이 세상의 기초를 놓을 때부터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계획과 아이디어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어 우리 안에 살게 하심으로써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교회는 초자연적인 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당신은 아픔과 질병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충만합니다. 당신은 가난한 가문의 출신이므로 삶에서 별로 성취하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또 다른 가족 곧 그리스도의 가족인 교회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부와 장엄함과 번영과 영광 가운데 있습니다. 할렐루야!
고백
나는 내 안에 보화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안에 있고,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로 충만합니다. 그분이 지금 그러하시듯 나도 이 세상에 그러합니다! 나의 삶은 그리스도와 초자연적인 것들의 나타남의 연속입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참고 성경
시 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라, 하였으나
고전 6:17) 그러나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요일 4:17) 이 점에서 우리의 사랑이 완전하게 되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라. 이는 그분께서 어떠하신 것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니라.
1년 성경읽기/막 6:30-56, 레 25
2년 성경읽기/마 17:14-21, 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