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기부가 아닌 봉헌을 요구하십니다
He Requires Your Oblations – Not Donations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겔 20:40)
기부와 봉헌은 다릅니다. 당신이 주님께 드릴 때, 그것은 제물(offering) 곧 봉헌입니다. 그것은 신성한 드림(a holy giving)이라 불리며, 기부와는 다르게 당신과 하늘 아버지를 연결해 줍니다. 우리는 자선단체와 비영리단체 및 가치 있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기부가 아닙니다. 주님께 드리는 헌금과 십일조와 첫 열매는 봉헌으로, 당신의 심령에서 소중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까닭은 당신이 예물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하나님에게서 어떤 결과를 받게 될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부로 드린다면, 기부가 약속한 바를 받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기부가 아닌 제물을 드립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제물은 당신이 그분을 단순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떤 것을 위해 드리라는 감동이 있을 때, 그것은 기부하라는 부르심이 아닙니다. 당신은 신성한 봉헌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삶이며 반드시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규정된 순서에 따라 우리가 봉헌하며 그분을 경배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드리는 것을 단순히 기부로 바라본다면, 봉헌과 연결된 축복들을 놓치게 됩니다. 그분이 주시는 축복은 봉헌을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구걸하는 사람에게 구호품을 준다면, 그것은 제물이 아니라 “빈민 구제”라 불리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는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구제에는 그것을 위한 축복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최대한의 결과를 얻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방식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헌금과 봉헌으로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지혜와 깨달음이 넘치는 만큼 드리는 은혜의 증가도 계속 증가할 것을 선포합니다. 저의 헌신을 통해 복음의 확산은 빨라지며, 많은 사람들의 삶에 전달됩니다. 아버지의 이름에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살후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1년 성경읽기/막 15:21-47, 민 34-36
2년 성경읽기/마 22:23-33, 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