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 기도와 금식에 적합한 때 / The Right Time To Pray And Fast

by The Main posted Jul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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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금식에 적합한 때
The Right Time To Pray And Fast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 9:14-1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금식에 대해 가르치시면서 다음과 같이 주의를 주셨습니다.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 6:16) 주님의 말씀은 금식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하고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15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이 부분에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돌아가는 그분 자신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승천 이래로 교회는 금식해왔으며, 초대 교회의 제자들과 사도들도 금식했습니다. 따라서 기도와 금식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영적 활동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필요한 경우 금식합니다. 누군가는 “금식할 필요가 있는 때는 언제입니까?”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당신이 속한 교회에서 기도와 금식을 선포할 때가 바로 금식할 때입니다. 이것은 공동체의 활동이므로 이러한 부름에서 자신을 제외시키지 마십시오. 우리가 공동체적으로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배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공동체적인 일들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와 금식 역시 여기에 포함됩니다.

두 번째로 당신이 금식하고 기도하기로 선택했거나 성령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인도하실 때 그것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것 또한 좋은 기회이며, 성령님께서 인도하신 것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당신을 금식하도록 인도하신다면, 당신은 분명히 성령님의 인도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와 금식을 자신들의 영적 훈련의 수단으로 삼고 계획합니다. 그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시기이든 당신이 금식하는 것에 대해 인도를 받았다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십시오. 금식과 기도가 당신 개인의 영적 생활의 한 부분이 되게 하십시오.

만약 교회에서 기도와 금식 기간을 발표한다면, 아무런 고려 없이 참여하지 않겠다고 결정하거나, 금식을 중단할 시기를 스스로 정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결정은 틀린 결정입니다. 참여했을 때의 유익이 당신의 영적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항상 참여하도록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금식과 기도를 통해 영적인 것들에 대한 당신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로부터 듣고, 받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더 높은 단계의 삶, 즉 지속적인 영광과 성공의 삶을 위해 필요한 성령님의 세밀한 신호와 지시에 잘 맞춰지게 될 것입니다.

기도
나는 나의 영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성령님의 인도와 지시에 민감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나의 행위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의 헌신과 성장 및 발전에 영감을 주며, 그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어떤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느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 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행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마 26:38-44)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1년 성경읽기/행 16:16-40, 욥 1-2
2년 성경읽기/눅 6:20-30, 신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