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중에 즐거워합니다
Glorying In Tribulation
“그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냐? (내가 정신 없는 것 같이 말하지만) 나는 더욱 그러하다.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고, 매도 헤아릴 수 없이 맞았고, 더 빈번히 감옥에 갇혔고,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당하였으니 유대인들로부터 사십에 하나 뺀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고 세 번 몽둥이로 맞았으며 한 번은 돌로 맞았고…”(고후 11:23-27, 한글킹제임스)
사도 바울은 사역을 하면서 많은 시련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을 다시 읽어보면 그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경험했고, 감옥에 있을 때는 그의 모든 친구들이 그를 버렸습니다(딤후 1:15).
그는 복음을 위해 고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서 5장 3-4절에서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는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신성한 생각인지요! 이는 어려운 시기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할렐루야!
이는 야고보서 1장 2절에서 야고보가 말한 것과 동일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문제가 무엇이든지, 어떤 환난을 직면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기뻐하십시오. 오늘 당신이 마주할 도전이 무엇이든지 그것은 당신에게 딱 맞춰진 것입니다. 그 도전은 당신의 진급과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심령을 괴롭게 두지 마십시오. 오늘 일어나는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당신의 말씀 고백과 복음에 대한 헌신이 어떤 결과도 가져오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허둥대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원한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저는 이에 대해 바울이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말한 탁월한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는 파괴될 수 없습니다. 그는 17-18절에서도 이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도 소망 가운데서 믿고(롬 4:18),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당신이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십시오. 로마서 12:12는 우리에게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라고 말합니다. 밤이 어둡고 길 수 있지만, 아침에 기쁨이 있다는 것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고백
내 소망은 나의 주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시험이나 시련을 당하더라도 온전히 기쁨으로 여깁니다. 나는 어떤 시험이나 시련에 상관없이 기쁨을 누립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표적을 향해 쫓아갑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참고 성경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마 5:10-12)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행 20:22-24) [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1년 성경읽기
고전 12:1-31, 시 146-150
2년 성경읽기
눅 19:20-27, 삼상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