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예수님의 영에 집중하십시오 / Focus On His Spirituality

by The Main posted Dec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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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영에 집중하십시오
Focus On His Spirituality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어떤 사람들이 “저는 예수님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할 때, 그들은 갈릴리나 가버나움의 거리를 걸으셨던 “유대인” 예수님을 의미하며 말한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육신적인 모습 즉 체격, 키, 외모 등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열중하며 더 중요한 그분의 영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육신보다 “말씀으로서의 예수님”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체적” 한계는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했던 특정한 행동들이 있었고, 하지 않았던 행동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분이 로마인이었다면 했을 행동들도 있고 하지 않았을 행동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대인으로서 예수님은 유월절을 지내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유월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는 그분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가졌던 한계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그분을 보십시오. 그분은 살아있는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한때는 위와 같이 그리스도를 단지 인간이자 평범한 유대인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육신의 모습으로 살고 유대인으로 살았더라도, 그분은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이후 바울은 예수님 곧 말씀에 초점을 두었고, 그의 사역은 지속적으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14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었고, 그 결과가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므로 그분을 말씀이 성육신 되신 분으로 보고, 인간의 육신의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각, 아이디어, 의견, 의지, 감정의 총합으로 보십시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말한 히브리서 1:3처럼, 하나님의 완전한 모형이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표현이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십시오.

여기 대단한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이 성육신 되신 분이었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으로 난 자들입니다. 베드로전서 1:23은 말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요한일서 4:17은 그분이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다고 말합니다. 갈릴리에 있던 그분이 아니라 영광과 능력과 힘과 탁월함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의 지금 모습처럼 당신도 그러합니다. 당신은 그분의 영광과 인격이 표현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특징이나 출생에 따라 스스로를 인식하지 마십시오. 말씀 안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할렐루야!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나의 신체적 혹은 세상적인 특징이나 출생에 따라 인식되기를 거부합니다. 나는 스스로를 말씀 안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예수님이 그분의 영광, 능력, 힘, 탁월함 안에서 기능하시듯이 나 또한 이 세상에서 그런 존재입니다. 나는 그분의 의와 생명과 본성을 내 안에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분의 영광과 인격을 나타냅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요 14:8-10) [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골 1:12-19)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요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년 성경읽기 / 계 11, 미 4-5
2년 성경읽기 / 행 1:12-26, 대하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