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선택이 아닙니다
FORGIVENESS IS IMPERATIVE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하나님의 자녀에게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일은 선택이 아닙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문제가 있다면 그 사람이 주님 안에서의 형제자매이든 그렇지 않든 그날을 넘기지 마십시오. 성경은 말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6)
그러나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데 그가 다음날 똑같은 잘못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시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다른 사람들을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상대방이 얼마나 여러 번 너를 화나게 하든지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용서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당신을 용서하셨다면 당신이 용서하기에 너무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절대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어요. 그가 나에게 한 짓은 정말 끔찍해요.” 아닙니다! 당신이 거듭났다면,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하는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가 조언이 아니라 명령인 이유입니다. 당신은 항상 용서해야 하며, 빠르게 용서해야 합니다. 당신의 심령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통해 풍성하게 흘러 넘치도록 하십시오.
고백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에 흘러 넘칩니다. 그 사랑이 나의 심령과 생각을 덮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바라보시는 것처럼 나도 그들을 바라보게 합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나 잘못은 없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본성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며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벧전 4:8(CEV)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엡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년 성경읽기
눅 24:36-53, 삼하 12-14
2년 성경읽기
고전 2:12-16, 시 145-146